[포토 카페] 사랑 싹트는 봄

입력 2016-03-23 17:42

겨우내 썰렁했던 청계천에 생기가 돌아왔습니다. 만개한 노란 산수유 사이로 봄을 맞으러 나온 부녀의 모습이 다정합니다. 산수유의 꽃말은 영원불변의 사랑입니다. 딸을 향한 아빠의 사랑도 산수유와 함께 싹을 틔웠네요.

글·사진=윤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