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신] 한화리조트와 영화촬영지 패키지 外

한화리조트와 영화촬영지 패키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양평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더그림’과 제휴 패키지를 내놓았다.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양평 객실 1실과 더그림 2인 입장 및 음료를 포함해 주중(일∼목요일) 10만1000원이다. 한화리조트 모바일앱으로 예약 시 5000원 할인된다. ‘더그림’은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다. 기상악화로 이용할 수 없을 경우 리조트 내 사우나 2인으로 대체 가능하다. 7월 21일까지 판매한다.

곤지암리조트 봄나들이 우대 행사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다음달 7일까지 가족과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곤지암 봄나들이 우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주중에 알뜰한 비용으로 리조트 객실과 카페라운지를 이용하는 ‘카페라운지 주중 패키지’를 비롯, 뷔페 레스토랑 미라시아에서 조식 뷔페와 객실을 즐기는 ‘미라시아 주말 패키지’이다. ‘카페라운지 주중 패키지’는 곤지암리조트 EW빌리지 카페라운지에서 웰컴음료 2잔과 케이크나 샌드위치가 제공되는 카페라운지 세트가 포함된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프라임 객실 1박 기준 12만원이다. 금·토요일에 이용하는 ‘미라시아 주말 패키지’는 브런치 뷔페 2인 식사권이 포함돼 있으며 금요일 프라임 객실 1박 이용 기준으로 22만5000원부터.

리솜포레스트서 유미연 개인전

충북 제천의 리솜리조트 리솜포레스트는 현대미술작가 유미연 개인전 ‘美蓮-아름다운 연꽃’을 개최하고 있다. 다음달 27일까지 리솜포레스트 힐링스파센터 3층 아트홀 ‘서로’에서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다양한 연꽃을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는 연꽃이 가진 형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역사, 문화, 이동 등 다양한 개념으로 연꽃을 바라보며 그 안에 담긴 상징적인 의미를 보여주고자 했다. 관람료는 무료.

외국인 전용 ‘K트래블버스’ 운행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지방 간 외국인 전용 버스자유여행상품인 케이 트래블버스(K-Travel Bus)의 첫 운행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으로 케이 트래블버스 운영을 시작한다. 문체부는 방문위를 비롯해 서울시와 대구시, 강원도, 전남도, 경북도, 동남권관광협의회(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등 8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케이 트래블버스 운영코스를 6개 구간으로 개발·확정했다. 특히 ‘2016 올해의 관광도시’인 통영과 제천-무주 연합 코스는 이번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