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착화감 편안한 ‘삭스’ 선보여

입력 2016-03-23 19:29

코오롱스포츠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방풍 재킷과 워킹화를 선보인다.

남성 캐주얼 방풍 재킷 ‘레오’는 후드 내장형 디자인에 밑단 핏 조절이 가능하다. 방풍·투습성이 뛰어난 고밀도 경량 멜란지 소재를 사용했다.

심플하면서 단정한 솔리드 컬러의 남성 점퍼 ‘제노아’와 여성 스트라이프 방풍 재킷 ‘에리얼’도 출시됐다.

워킹화 ‘삭스’는 양말을 신은 것처럼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재봉을 하는 대신 ‘PU 캐스팅’ 공법을 적용했다. 워킹화에서 갑피 역할을 하는 폴리우레탄을 액체 상태로 만들어 결합하는 공법이다.

신발을 개발할 때 사용하는 발 모형을 3D 기법으로 한국 고객들의 족형과 유사하게 설계해 제작했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