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한화그룹, 충남 수상 태양광발전소 추진

입력 2016-03-22 21:16
한화그룹은 충남도내 4개의 저수지에 전국 최대 규모 수상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 계열사인 한화큐셀은 최근 도에 수상태양광발전소 설치와 관련한 개별법 저촉 여부를 사전에 알아보기 위한 ‘사전심사청구’를 신청했다. 한화큐셀이 수상태양광발전소 설치를 고려하는 장소는 당진 삽교호, 보령 부사호, 논산 탑정호, 예산 예당호 등 도내 4개 저수지이다. 발전 규모는 삽교호 30㎿, 부사호 20㎿, 탑정·예당호 각각 10㎿로 총 7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