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생약자원보존관’ 개관

입력 2016-03-22 21:16 수정 2016-03-22 21:17
우리나라에서 가장 다양한 생약(한약재) 자원을 확보·보존한 생약자원보존관이 문을 열었다.

충북 옥천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는 22일 생약자원보존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관한 보존관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3108점(914종)의 생약 표본을 보존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백수오, 이엽우피소, 가짜 사향, 가짜 녹각 등 위·변조 한약재도 함께 전시한다. 또 737종의 식물 생약 자원이 식재돼 있다.

옥천=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