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5∼21일 열리는 ‘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의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23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사진)에서 열린다.
출범식에서는 행사 준비를 위한 조직위 발표와 위촉장 수여, 2016년 디아코니아의 해를 맞아 한국교회에 전하는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황교안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축사도 이어진다.
출범식에 앞서 진행되는 예배에서는 김삼환(명성교회) 김장환(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가 공동으로 설교한다. 조직위는 5월과 7월 서울 지역에서 ‘디아코니아 음악회’를 개최하고 9월에는 인천·대전·강원·영남·호남 지역에서 ‘지역대회 겸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갖는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디아코니아 코리아’ 조직위 3월 23일 사랑의교회서 출범식
입력 2016-03-22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