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시, 재난 예·경보시설 확대

입력 2016-03-22 20:58
울산시는 재난 예방 및 신속한 복구체계 확립을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5월까지 1억7500만원을 투입해 해안가 5곳에 ‘재난 관측용 고성능 CCTV’를 확대 설치해 재난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다. 또 6월까지 4300만원을 들여 안정적인 재난영상 제공을 위한 ‘재난관측 영상 통합 시스템 고도화 사업’도 실시한다. 시는 이와 함께 해안가 주민들에게 실시간 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억9800만원을 들여 10곳에 ‘풍향·풍속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