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브레인300, 세계적 학회지에 4회 등재된 ‘BT-11’ 함유

입력 2016-03-22 17:55

일양약품의 ‘브레인300’은 2010년 1월 첫 발매 이후 6년 동안 기억력 개선 제품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두뇌활동이 많은 직장인과 학생은 물론이고 중·장년층의 노년기 치매예방을 도와주는 천연신물질 BT-11을 함유한 제품이다.

국내 최고의 뇌 전문가이며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서유헌 전 서울의대 교수팀이 개발한 BT-11은 기억력과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물질로 입증받아 2002년부터 2009년에 걸쳐 세계적인 신경학 학회지에 4회 등재되기도 했다. 연구논문에 따르면 BT-11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고, 혈중 콜티코스테론을 감소시키며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C단 단백질 등 흥분성 아미노산의 독성을 억제한다. 이에 뇌신경 세포를 보호하고 뇌기능 손상을 방지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수면부족 등으로 현대인의 두뇌건강은 날로 위협을 받고 있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치매에 대한 공포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브레인300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양약품은 브레인300을 주력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