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액세서리 ‘설현백’ 3주만에 완판

입력 2016-03-23 19:50

LF는 ‘헤지스 액세서리’에서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소피아백’이 일명 ‘설현백(사진)’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출시 3주만에 초도 물량 품절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레드, 네이비, 블랙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 헤지스 액세서리 ‘설현백’은 세 컬러 모두 이미 1차 생산분이 품절돼 2차 주문 재생산에 들어갔고, 2차 물량도 90% 이상 판매됐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하는 한편, 예약 주문의 빠른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3차 주문 재생산을 조기 진행해 물량 수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설현백’은 스크래치에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엠보 소가죽 소재를 제품 전체에 사용해 고급스러우며 우수한 수납성을 자랑하는 실용적인 제품으로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 끈으로 토트백뿐만 아니라 크로스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유니크한 참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젊고 캐주얼한 헤지스 액세서리 고유의 위트를 가미시켰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노래, 연기, 예능 등 다양한 활동에서 활약하고 있는 걸그룹 AOA 설현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설현이 브랜드 화보, SNS 동영상, 팬사인회 등에서 ‘소피아백’을 착용하고 평소에도 해당 제품을 애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설현백’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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