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관악구, 중고물품 판매 나눔장터 운영

입력 2016-03-21 21:49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구청 광장에서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2016년 환경사랑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눔 장터는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관악구 유관단체에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 구는 2009년 이후 매년 나눔 장터를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1회에 57개 단체, 1016명이 참가해 의류 신발 도서 유아용품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자율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