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매화꽃 타고 온 봄

입력 2016-03-21 17:29

꿀벌이 힘찬 날갯짓을 합니다. 겨우내 벌집 속에 틀어박혔던 것이 지겨웠는지 이리저리 만개한 꽃들 사이를 헤집고 다닙니다. 따뜻한 햇살이 비치고 매화의 꽃망울이 터지는 지금, 그렇게 봄은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글·사진=윤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