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가 사회적기업, 산학협력체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원포원(One for One) 좋은가게’ 프로젝트를 시작, 관련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원포원 좋은가게는 한국암웨이가 지난 1998년부터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으로 진행해 온 원포원 프로젝트에서 2013년 사회적 기업과 협업으로 선보인 ‘원포원 착한가게’를 더욱 확장한 개념이다. 올 해 한국암웨이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며 그 범위를 산학협력체와 소셜 비즈니스 기업으로까지 넓혔다. 원포원 좋은가게는 한국 암웨이가 판매 채널과 마케팅·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수익금은 전액 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첫 제품으로 ‘황사마스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KF94 고효율 필터를 사용했다.
한국암웨이는 또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인 ‘밥스누(BOBSNU)’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검은콩 초콜릿 ‘블랙빈 카카오’를 출시했다.
‘블랙빈 카카오’는 국내에서 재배된 ‘약콩’이라 불리는 서목태만을 사용해 초콜릿의 진한 맛과 서목태(블랙빈)의 담백함이 조화를 이룬다. 서울대학교의 연구 특허 기술을 적용해 만든 유근피 추출물이 들어 있다.
직접 로스팅한 카카오 원두를 48시간 맷돌 방식으로 갈아내는 빈투바 방식은 무설탕·무색소·무합성착향료의 3무 원칙을 기본으로 별도의 화학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카카오 본연의 맛을 담아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원포원 좋은가게’ 출발… 한국암웨이, 신제품 2종 출시
입력 2016-03-23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