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어떤 얼굴로 만날 것인가’ 강좌청어람아카데미는 24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양화로 미디어카페 ‘후’에서 ‘이슬람, 어떤 얼굴로 만날 것인가’를 주제로 월례 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김선욱 숭실대(철학과) 교수와 김동문 이슬람권 선교사가 맡는다. 청어람아카데미는 “최근 한국 사회는 유래 없이 타자에 대한 두려움(포비아)과 혐오를 공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아이러니한 것은 교회가 그런 공포와 혐오에 종교적 정당성을 제공하거나 실제로 이를 확산하고 강화하는 근거지로 작동하기까지 한다”고 밝혔다. 강좌에서는 ‘우리 안의 혐오와 포비아’를 짚어본다. 참가비는 1만원(ichungeoram.com/10195).
개혁신학회, 신학교육 주제 학술대회
개혁신학회(이상규 교수)는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동작구 사당로 총신대 제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한국교회와 신학교육’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총신대 교수를 지낸 김길성 박사가 ‘신학교육의 의의와 필요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게 되며 이어 12명의 학자들이 나와 다양한 주제로 발제한다. ‘공공신학 교육을 위한 교본으로서 웨스트민스터 대교리 문답’(우병훈 고신대), ‘헤르만 바빙크의 성경심리학적 인간론’(조성국 고신대) ‘플랫폼 시대에 적응해야 할 한국교회와 신학교육’(이원옥 한국성서대) ‘그리스도 중심의 구약해석 방법론 고찰’(김진규 백석대) ‘균형 잡힌 칭의 교리 교육을 위한 제언’(박재은 미국 칼빈신학교) ‘누가복음 주제와 구조에 관한 고찰’(장석조 서울성경신학대학원) 등이 발표된다. 목회자는 참가비 3만원을 내면 된다(srt.or.kr).
[목회 단신] 청어람아카데미, ‘이슬람, 어떤 얼굴로 만날 것인가’ 강좌 外
입력 2016-03-20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