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건설본부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진입도로 ‘야구전설로’를 19일 개통한다. 이날 야구장 개장식도 함께 열린다. 앞서 지난해 11월 도로를 관할하는 대구 수성구는 명칭 공모를 통해 야구장 진입도로 이름을 야구전설로로 정했다. 도로 이름은 새 야구장의 상징성을 높이고 프로야구단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의 업적을 기린다는 뜻이다. 도로는 폭 25∼35m, 연장 985m 규모로 200억원 정도의 예산이 들었다.
[뉴스파일] 대구 ‘야구전설로’ 3월 19일 개통
입력 2016-03-17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