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 여수시, ‘여성안심지킴이 집’ 46곳 운영

입력 2016-03-17 20:46
전남 여수시는 위급상황에 처한 여성을 돕기 위한 ‘여성안심지킴이 집’ 46곳을 지정·운영하기 위해 여수경찰서와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여성안심지킴이 집 지정과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맡는다. 경찰서는 여성안심지킴이 집과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비상벨 신고 접수 시 신속한 현장 출동 등 긴급지원을 맡는다. 앞서 시는 유흥가 및 안전 취약지역 내에 자발적인 참여의사를 밝힌 편의점과 복지도우미 집 등 안심지킴이 집 46곳을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