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좌완 투수는 자신있다”… 이대호, 1회 좌전 적시타

입력 2016-03-16 21:2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가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회초 2사 1, 2루에서 좌완 선발 앤드류 히니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친 뒤 타구의 궤적을 바라보고 있다. 4회초엔 선두타자로 나서 시범경기 첫 2루타를 때리며 멀티히트도 처음으로 작성했다. 이대호는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으며,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86(21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 5득점이 됐다. 양 팀은 4대 4로 비겼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