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언론중재위원 13명 위촉

입력 2016-03-16 20:57
문화체육관광부는 법관 인사이동 및 일신상 사유에 따른 사퇴 등으로 발생한 언론중재위원의 공석을 충원하기 위해 법원행정처의 추천을 받아 15일자로 13명의 언론중재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이대연 부장판사, 오성우 부장판사, 오선희 부장판사, 고연금 부장판사, 권혁중 부장판사(이상 서울중앙지법), 박종훈 부산지법 수석부장판사, 최수환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 방승만 대전지법 부장판사, 김동국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 양태경 청주지법 수석부장판사, 박강회 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정재규 창원지법 수석부장판사, 변민선 제주지법 부장판사 등이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보도 등으로 인한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전국 18개 중재부, 90명의 중재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는 3년이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