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공모

입력 2016-03-20 18:21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은 오는 5월 29일까지 ‘제3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는 헬스케어 이슈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시스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잠재적인 사회혁신기업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 한국이 국내 헬스케어 분야 최초로 시작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 프로젝트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 실현에 기반한 장기적 사회공헌활동이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이를 혁신적인 접근으로 해결하여 새로운 헬스케어 가치를 창출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 2차 면접, 3차 최종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되며, 2차 면접 심사를 통과한 최종 4팀을 선정한다. 4팀 가운데 최종 우승자 1팀에게는 프로젝트 지원금 2000만원과 자문위원단과의 프로젝트 로드맵 멘토링 워크샵 특전을 비롯, 2차 심사를 통과한 최종 4팀인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에게 부여되는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박기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헬스케어 혜택이 도달하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헬스케어 시스템의 혁신을 주도할 잠재적 사회혁신 기업가들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