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신]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요트 투어’ 등 봄맞이 관광상품 선보여 外

입력 2016-03-16 21:07

‘요트 투어’ 등 봄맞이 관광상품 선보여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가 다양한 봄맞이 관광 연계상품을 내놓았다. ‘선셋 세일링 요트 투어’(사진)는 요트에서 해운대 앞바다의 일몰을 감상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12월 말까지 판매되며, 어른 3만6000원, 어린이 2만원이다. 진해 벚꽃명소인 군항제를 부산에서 다녀올 수 있는 ‘군항제 당일 투어’도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에서 출발하며 벚꽃 감상 후 자갈치 시장을 방문하고 부산역을 경유해 돌아온다. 가격은 어른 3만3000원, 어린이 3만원이다.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출발인원은 6명이다.

요금 할인 혜택에 ‘스키 프리’ 패키지 출시

하이원스키장
이 스키 시즌 막바지를 맞이해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와 패키지를 준비했다. 하이원스키장은 14일부터 20일까지 리프트와 렌탈 요금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21일부터 폐장일까지 리프트와 렌탈 요금을 각 1만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하이원스키장의 폐장일은 27일로 예정돼 있으나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나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는 스키어와 보더들을 위한 ‘스키 프리’ 패키지도 출시했다. 리프트권 2매와 하이원콘도 디럭스룸 1박을 결합한 패키지는 주중 8만원, 금요일 11만원, 토요일은 14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정상가 대비 최대 85% 할인된 가격이다. 패키지는 스키장 폐장일 전날까지 소셜커머스와 인터넷여행사를 통해 예약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