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투어’ 등 봄맞이 관광상품 선보여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가 다양한 봄맞이 관광 연계상품을 내놓았다. ‘선셋 세일링 요트 투어’(사진)는 요트에서 해운대 앞바다의 일몰을 감상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12월 말까지 판매되며, 어른 3만6000원, 어린이 2만원이다. 진해 벚꽃명소인 군항제를 부산에서 다녀올 수 있는 ‘군항제 당일 투어’도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에서 출발하며 벚꽃 감상 후 자갈치 시장을 방문하고 부산역을 경유해 돌아온다. 가격은 어른 3만3000원, 어린이 3만원이다.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출발인원은 6명이다.
요금 할인 혜택에 ‘스키 프리’ 패키지 출시
하이원스키장이 스키 시즌 막바지를 맞이해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와 패키지를 준비했다. 하이원스키장은 14일부터 20일까지 리프트와 렌탈 요금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21일부터 폐장일까지 리프트와 렌탈 요금을 각 1만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하이원스키장의 폐장일은 27일로 예정돼 있으나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나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는 스키어와 보더들을 위한 ‘스키 프리’ 패키지도 출시했다. 리프트권 2매와 하이원콘도 디럭스룸 1박을 결합한 패키지는 주중 8만원, 금요일 11만원, 토요일은 14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정상가 대비 최대 85% 할인된 가격이다. 패키지는 스키장 폐장일 전날까지 소셜커머스와 인터넷여행사를 통해 예약판매하고 있다.
[여행 단신]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요트 투어’ 등 봄맞이 관광상품 선보여 外
입력 2016-03-16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