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일영(사진) 사장이 국제공항협의회(ACI)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이사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ACI는 전 세계 1800여개 공항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공항 운영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정 사장은 2019년까지 아·태지역 공항을 대표해 ACI의 정책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국제공항협의회 이사로 선임
입력 2016-03-15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