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창원국가산단에 문화공간 조성

입력 2016-03-14 22:08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에 근로자들의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대장간 풀무사업’이 오는 7월에 준공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대장간 풀무사업은 20억원(국·도비 각 10억원)을 들여 창원국가산단의 노후한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조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운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창원지역이 삼국시대 가야 문화권의 야철지였던 사실에 착안, 문화재생사업 명칭을 ‘문화대장간 풀무’로 이름 지었다. 도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제3아파트형공장 복지동(팔용동 소재) 1074㎡를 리모델링·증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