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상임대표 송영태)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 횃불회관에서 ‘해비타트 감사의 밤, 집으로 가는 길’을 개최한다. 국내외 집짓기 활동에 대한 보고와 그동안 함께해온 후원자,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수혜아동의 변화된 삶 이야기, 후원파트너 이야기, 홍보대사의 감사시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펼쳐진다. 방송인 정선희 주영훈씨가 사회를 맡고 가수 노사연 이무송씨 부부, 소프라노 김영미 교수, 배우 강석우씨 등이 출연한다. 감사의 밤 참가 신청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habitat.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후원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국해비타트 28일 ‘감사의 밤’
입력 2016-03-14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