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 프로골퍼 전상우와 5월 15일 결혼

입력 2016-03-14 21:27

배우 박정아(35·왼쪽)가 프로골퍼 전상우(33·오른쪽)와 5월 15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박정아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5개월 진지한 만남 끝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젤리피쉬는 공식 입장을 내고 “박정아는 예비신랑의 사랑과 신뢰 덕에 일에 매진할 수 있었다. 지난해 3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지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발표하게 돼 행복해하고 있다”고 했다. 식장 등 세부 사항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걸그룹 주얼리 출신의 박정아는 최근 ‘화려한 유혹’ ‘오 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했으며 MBC 라디오 ‘박정아의 달빛 낙원’을 진행하고 있다. 전상우는 2006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