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 문원청계길 과천소망교회(장현승 목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교회 로고스센터 1층 갤러리에서 ‘세계의 십자가전’을 갖는다(포스터). 십자가 연구가로 알려진 송병구(의왕 색동교회) 목사가 1994년부터 20여년 동안 전 세계를 다니며 모은 십자가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장현승 목사는 “전시회에서 십자가의 형상뿐 아니라 십자가에 녹아 있는 평화와 화해, 자비와 희생 등 그리스도의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비는 무료다(02 504-6837).
과천소망교회 ‘세계의 십자가전’
입력 2016-03-14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