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대표회장 고시영 목사)는 12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섬김단체 해돋는마을(이사장 김영진 장로)과 신생교회(김원일 목사)에 쌀 600㎏을 전달했다(사진). 이 쌀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제4차 정기총회’ 때 35개 단체와 개인이 축하화환 대신에 보내 온 것이다. 김요셉 직전 대표회장은 “사회적 약자들의 짐을 함께 나눠지자는 뜻에서 총회 첫 행사로 서울역 노숙인섬김단체를 찾았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세기총, 노숙인섬김단체에 총회 때 받은 쌀 600㎏ 전달
입력 2016-03-14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