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이민 역사를 다룬 박물관인 ‘한국이민사박물관’의 명칭을 상표로 등록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표등록은 유사 명칭 사용으로 생기는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자립성과 독자성을 지키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경인전철 인천역 인근에 2008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 역사를 다룬 박물관이다.
[뉴스파일] 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 상표 등록
입력 2016-03-14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