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생계유지가 곤란해 주거 안전에 신경 쓸 여유가 없는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 계층 8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와 소방분야로 나눠 8월까지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기분야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전등, 스위치, 개폐기, 누전차단기 등을 살펴보고 노후 불량 설비를 교체 또는 보수한다. 소방분야는 구로소방서와 연계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뉴스파일] 구로구, 저소득 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입력 2016-03-14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