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부활절연합예배 동참 결의

입력 2016-03-13 19:25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한 호텔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27-2차 임원회에서 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기총 제공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11일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더팔래스호텔에서 27-2차 임원회를 열고, 부활절연합예배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기총 임원회는 이날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광림교회에서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에 한국교회 교단장회의와 함께 참여한다”고 결의했다. 부활절연합예배에서는 이영훈 대표회장이 예배를 인도한다.

임원회에서는 또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복음연맹(WEA) 세계지도자대회의 결과보고를 받고, WEA가 발표한 ‘한반도 국민을 향한 WEA 친선메시지’ 등을 그대로 받기로 결의했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