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질 교통안전지도사 428명이 14일부터 223개 초등학교에서 일제히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통안전지도사는 등·하교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8∼10명을 집 앞에서 인솔해 등하교를 함께하고 방과후에는 아파트나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 일을 한다.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3∼7월, 9∼12월)에 하루 1시간30분씩 등·학교시간대에 주 5일 활동한다.
[뉴스파일] 서울시, 교통안전지도사 3월 14일부터 활동
입력 2016-03-13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