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55·사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렬)는 11일 임원 개선 총회에서 김 회장, 박완수 부회장 조가 총 유효 투표의 69.7%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 3월까지 3년이다.
김 회장은 동국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한의협 중앙대의원, 강원도한의사회장, 대한한의사 비대위 수석부위원장, 제41대 한의사협회장을 역임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김필건 한의사협회장 재선
입력 2016-03-11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