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맞춤형 자전거 안전교육 확대

입력 2016-03-10 22:10
서울시는 올해 대상별 맞춤형 자전거 안전교육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초·중·고 100개교, 학생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미취학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도 어린이집, 복지관 등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 운전자 중 버스 운수종사자에게만 의무화됐던 자전거 안전교육도 택시·화물차 등 전체 운수 종사자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