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화예술 콘텐츠 네트워크 마이트웰브는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아트스페이스노에서 ‘양송희의 클라리넷 읽어주는 여자’(포스터)를 진행한다. 제목은 ‘윤동주, 시로 노래하다!’이다.
양송희는 “윤동주가 그립다. 시인의 시대도 현재처럼 희망은 없고 어두운 시간이었다. 그때 그가 보았던 한 점 부끄러움, 바람에 스치는 별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다”고 말한다. 클라리네티스트인 양송희는 시에 어울리는 음악을 클라리넷으로 연주한다. 베버, 생상스, 멘델스존, 거쉰의 음악과 윤동주의 시를 들을 수 있다(070-7746-3227).
‘양송희의 클라리넷 읽어주는 여자’ 3월 12일 진행
입력 2016-03-10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