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씨가 최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을 방문해 의료비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기부금은 지난 2월 장씨와 가방 브랜드 리누이가 진행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아동·청소년 10명의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씨는 “장애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가난으로 인해 이중 고통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기부하게 됐다”며 “의료지원을 통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장근석 5000만원 기탁
입력 2016-03-13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