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예배 큰 세미나’ 오세요

입력 2016-03-10 19:30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김철환 목사)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8∼29일 서울 용산구 소월로 중앙루터교회(최주훈 목사)에서 ‘예배 큰 세미나’를 개최한다(포스터).

루터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이 시대의 예배 갱신 과제를 반추하고 바른 예배의 이해를 통해 성도들로 하여금 의식교회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회 예배위원회, 총회 예배분과위원회(위원장 남상준 목사), 베델성서연구원(원장 이홍렬 목사), 총회 교회협력국(국장 이병창 목사)이 협력해 주관한다.

주강사로는 예배학의 대가 정장복(전 한일장신대 총장) 박사, 조직신학자 박일영(전 루터대 총장) 박사, 예배학자 홍경만 박사, 성찬론 전문가 문철영 박사가 참여하며 베델성서 예배편 교재가 주교재로 사용된다.

목회자와 평신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