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 김성혜 목사)과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8일 경남 김해시 분성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했다(사진).
재단 관계자는 “독거노인이 전국적으로 100만명에 달하지만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워 보청기를 구입할 수 없다”며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재단은 검사결과에 따라 1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 지원은 올해 6월까지 경남 8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과 사랑의달팽이는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 지원 외에 인공 와우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 독거노인 대상 무료 청력검사
입력 2016-03-10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