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해 올해 56억원을 들여 8개 시·군 34개 단지에 9종의 인공어초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인공어초는 자원남획과 연안해역 환경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해양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1971년부터 설치됐다. 지난해까지 4만4738ha(1949억원)에 설치했다. 도는 또 연안 생태계 회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수시 등 5개 갯녹음 발생 해역에 2020년까지 매년 12억원을 들여 60ha씩 해중림 기반 조성 투석사업 등을 실시한다.
[뉴스파일] 전남도, 56억 들여 인공어초 설치
입력 2016-03-10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