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을 중심으로 삼성그룹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한다. ‘이건희 경영의 특징’ ‘이건희의 유산’ ‘이건희 체제를 넘어서’ 등이 특히 눈길을 끄는 주제들이다. 이 회장이 뛰어난 경영 성과를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들로의 경영권 승계에 병적으로 집착한 게 현재의 삼성 위기를 초래했다고 주장하는 등 삼성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는 지난해 ‘삼성의 몰락’을 출간했다.
[300자 읽기] 이건희전
입력 2016-03-10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