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읽기] 모든 순간의 물리학

입력 2016-03-10 18:19

이탈리아 물리학자가 쓴 100페이지가 조금 넘는 얇은 책. 원제는 ‘일곱 개의 짤막한 물리학 강의’이다. 현대 물리학의 최신 흐름과 쟁점들을 수식 하나 없이 쉽고 흥미롭게 서술하면서 우주를 이해하는 눈을 띄워준다. 지난해 출간돼 이탈리아에서 30만부가 팔리는 등 유럽에서 1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