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월드컵공원 ‘소풍 결혼식’ 무료 개방

입력 2016-03-09 22:04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메트로폴리스길과 미니잔디밭을 오는 11월 20일까지 ‘소풍 결혼식’ 장소로 무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결혼 준비부터 결혼식까지 폐기물·에너지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친환경 결혼식으로 재생용지 청첩장 사용, 일회용 생화 및 화환 사용자제, 피로연 음식은 비가열식으로 준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연중무휴로 예식이 가능하며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1일 2개 팀을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