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의료’ 최고

입력 2016-03-09 21:27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보건복지부가 전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응급실 과밀화 지수는 74.86%, 중증응급환자 재실 시간은 5시간38분. 상위 20개 응급의료센터 평균(107%, 14.0시간)에 비해 크게 낮았다. 전국 최초로 성인응급실과 완전 분리된 소아전용 응급실을 개설한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응급실 내 혼잡을 줄이기 위해 경증 응급환자 신속진료실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