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진구,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6-03-08 21:43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통해 발병율을 낮추는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굿바이 치매!’라는 주제로 지역 내 경도인지저하 진단자의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치매진행을 지연시키고 건강수명 연장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광진구 치매지원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저하 대상자 또는 치매선별·정밀검사 실시 후 대상자로 판명된 주민으로 총 12주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보건소 건강관리과(450-1966) 또는 치매지원센터(450-138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