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지역 신입생 지원사업 전개

입력 2016-03-08 21:06
강원랜드복지재단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초·중·고 신입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태백·영월·삼척·정선 등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저소득 가정의 신입생에게 상급학교 진학 시 필요한 교복과 학용품, 학습교재 등을 구입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200명으로 초등학생 30만원, 중·고교생 50만원 등 모두 8000만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2013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