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사례관리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2개 운영 팀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성내동 통합경로당 등 15곳을 방문해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치매조기 검진, 치매바로알기 교육, 치매 관련 지원정책안내 및 상담 등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 시키고 치매환자 조기발견으로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파일] 강원도 삼척시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검진 실시
입력 2016-03-08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