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초구, 손자녀 학습비 지원 사업 펼쳐

입력 2016-03-07 22:13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저소득 조손가정의 손자녀 학습비를 지원하는 ‘나비프로젝트’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어르신 나눔후원회’가 2013년부터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총 500만원 한도 내에서 초등학생은 최대 30만원, 중·고교생은 최대 40만원, 대학생은 최대 50만원까지 교재·교구비나 활동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