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서예전인 ‘2016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전’이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의 전유물이었던 초대작가전이 지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글 133점, 한문 234점, 전각 5점이 출품된 이번 전시는 지난 5일 개막돼 출품 작가 이름 가나다순으로 오는 12일까지 1부, 13일부터 20일까지 2부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초대작가전은 대한민국미술전람회가 1949년부터 1981년까지 33년간 이어오다가 대한민국미술대전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뉴스파일] 국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전
입력 2016-03-07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