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 12:1)
“The LORD had said to Abram, Leave your country, your people and your father’s household and go to the land I will show you.”(Genesis 12:1)
아브람의 고향 우르는 수메르문명의 중심지였습니다. 수메르문명은 달의 신 난나르를 주신으로 모시는 우상의 문명이었습니다.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는 우르에서 우상을 만들어 파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환경 속에서 자란 아브람에게 고향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아브람을 통해 새 역사를 써 가려고 우상을 떠나라고 한 것입니다. 새 역사를 쓰고 새 일을 하기 위해서는 옛 습관, 옛 모습에서 떠나야 합니다. 죄에서 완전히 떠나야 합니다. 돈·권력·명예, 육체의 쾌락에서 떠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에 물들어야 합니다. 인간 중심의 사고에서 하나님 중심의 사고로 변화될 때 복이 임합니다.
<종교국>
오늘의 QT (2016.3.7)
입력 2016-03-06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