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홍성찬·정현 데이비스컵 단식 2연승… 뉴질랜드에 1승 남았다
입력 2016-03-04 21:36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홍성찬(세계랭킹 438위·명지대)이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 열린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뉴질랜드와의 1회전 경기에서 공을 힘차게 받아넘기고 있다. 홍성찬은 대회 첫날 1단식 주자로 나서 뉴질랜드의 단식 에이스 호세 스테이덤(416위)을 3대 1(6-4 6-3 4-6 7-6)로 꺾었다. 이어 2단식에 출전한 정현(63위·삼성증권·작은 사진)도 마이클 비너스(841위)를 3대 0(6-4 7-5 6-1)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남은 복식(5일)과 단식 두 경기(6일)에서 1승만 보태면 2회전에 진출하게 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