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읽기] 한국 근현대사 역사의 현장 40

입력 2016-03-03 19:28

탑골공원, 경교장, 군산항, 판문점, 구로공단, 여의도광장 등 전국에 있는 40곳의 역사적 공간과 장소를 통해 근현대 역사를 읽는다. 대학교수 31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명동과 충무로는 ‘경성의 긴자’로, 옛 서대문형무소는 ‘민족 해방을 위한 번제의 제단’으로, 부산국제시장은 ‘삶의 애환과 생존 경쟁이 끓어오르던 용광로’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