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개소

입력 2016-03-02 21:10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체계적인 예찰과 모니터링으로 확산을 막는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앞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무인항공기 등을 이용한 원격탐사 광역예찰, 조사 전문인력에 의한 지상정밀 예찰, 빠르고 정확한 감염목 진단으로 이어지는 과학적 예찰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 핵심 보전지역을 7개 권역 47만ha와 지역별 핵심 관리지역 2000곳에 근거리 무선통신모듈(NFC) 예찰함을 설치, 집중 예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