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올해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기초수급 및 차상위 계층 가정, 한부모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조사활동을 벌여 대상 아동 480명을 선정했다. 구는 이들 가정을 방문해 심리검사 및 치료, 생활학습지도, 부모자녀 관계 개선교육, 안경지원, 클린홈 방역, 가족힐링캠프와 드림가족 문화 콘서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파일] 강서구, ‘드림스타트 사업’ 구 전역 확대
입력 2016-03-02 22:13